맛있는 소고기, 한우 낙엽살(부채살) 구이 맛이 끝내 주네요~

 

 

 

오늘 새벽에 눈이 내려서, 그늘 진 곳에는 눈이 조금 싸여 있더군요.

 

그리고 날씨도 어제보다 훨씬 추워진거 같구요..ㅠㅠ

 

 

올 겨울 추위를 어떻게 보낼까?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기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동네 정육점을 찾아 갔습니다.

 

제가 고기를 살 때는 꼭 이 곳의 정육점만 가네요..

 

질 좋은 고기만 파시는 것 같아요.. 맛있더라구요~ㅎㅎ

 

 

정육점에 가서 무엇을 살까? 고민하던 중, 한우 낙엽살 세일을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입안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를 구워 먹자!

 

결정하여 한우 부채살(낙엽살)을 구입 했습니다.

 

 

 

한우 낙엽살은 부채살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소의 앞다리 어깨쪽에 위치해 있으며, 우족사골뼈와 부채뼈가 부터있는 곳이라네요.

 

 

 

 

한우 부채살(낙엽살) 한팩 구매~

 

아래 위로 2개씩 3줄로 6덩이네요^^ㅎㅎ

 

무게는 약 260그램.. 2만원 넘게 팔던거 세일하여 17,800원에 판매 하더라구요~

 

소고기 살 사이로 마블링이 이쁘게도 생겼네요~ㅎㅎ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구매한 한우 낙엽살을 바로 후라이펜에 파와 함께 구웠습니다.

 

지글지글~ 지글~~ 우리 한우 익어가는 맛있는 소리~~

 

 

 

 

 

 

한쪽이 다 익어 소고기를 뒤집었죠~

 

살짝 피끼가 도는.. 군칩 넘어가는 한우 부채살 구이^^

 

 

 

 

 

 

드디에 맛있는 한우 부채살 구이 완성^^

 

소고기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네요..ㅎㅎ

 

 

 

 

 

 

소고기는 보통 기름장에 찍어 먹는데,

 

얼마전 김장김치를 부모님께서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김장김치와 함께 한우 부채살 구이를 먹어 봤네요~

 

역씨 김치랑 먹으니, 느끼한 맛이 쏴~~아~~ 가시고 없네요^^

 

 

한우 낙엽살 구이로 저녁 맛있게 먹었네요~^^

 

제가 요리는 잘 하지 못 하지만, 구워 먹는건 누구나 할 수 있으니,

 

이 글을 보는 분들도.. 한우 낙엽살 구이 어떠세요??

 

Posted by 너만아는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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