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냄새의 옥수수
옥수수는 삶아 먹어도 맛있고,
껍질을 살짝만 벗겨 숫불에 구워 먹어도 맛있죠~
어머님께서 밭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 오시면서
잘 익은 옥수수을 따오셔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지금은 부모님과 떨어져 객지 생활을 하고 있어
맛 있는 옥수수를 돈주고 사먹어야 하네요..
하지만, 어릴 적 그 맛은 찾을 수 없다는 슬픈 현실.. ㅠㅠ
옥수수는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된 것이
약 7천 년 전이라고 하니, 정말 오래 되었네요..
좋은 옥수수는 껍질이 선명한 녹색으로 알맹이가 촘촘하고
수염이 갈색인 것이 좋습니다.
저희 시골에서는 옥수수를 강냉이라고도 했네요..
치아를 강냉이라고 말하기도 하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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