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에 좋은 도라지
도라지는 산과 들에 주로 자라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분홍색이나 흰색의 꽃이 피며,
꽃 봉우리 안에는 도라지의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어릴 적 도라지와 함께 더덕을 캐기 위해
봄에 산과 들판을 돌아 다녔네요.
봄에 가는 이유는 여름이나 가을이면 들과 산에
풀이 너무 많아서 돌아다니기 힘들고, 뱀도 많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도라지나 더덕은 꽃이 핀 다음 찾기가 더 쉬울 수 있습니다.
멀리서도 꽃만 찾으면 되니까요..
도라지를 구입 할 경우에는
잔뿌리가 많고, 원뿌리는 인삼처럼 갈라진 것이 좋습니다.
사포닌 성분으로 가래에 좋고, 혈당 강화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고 하네요.
또한 섬유소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할 때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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